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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페닐렌디아민 취급 중 안전사고 위험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MSDS 정보를 제대로 숙지하지 않으면 심각한 건강 문제와 법적 책임까지 질 수 있는데, 대부분의 작업자들이 이를 간과하고 있습니다. 지금 바로 5분 투자로 안전한 취급 방법을 완벽 정리하세요.
p-페닐렌디아민 MSDS 확인방법
화학물질안전원 MSDS 통합정보시스템(msds.kosha.or.kr)에서 CAS No. 106-50-3으로 검색하면 공식 MSDS를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제조업체별로 조성과 농도가 다르므로 반드시 해당 제품의 MSDS를 확인해야 하며, 16개 항목 모두 숙지해야 합니다.
안전한 취급 절차 완벽정리
개인보호구 착용 필수사항
니트릴 장갑, 보안경, 방진마스크(KF94 이상), 긴팔 작업복을 반드시 착용해야 합니다. 특히 피부 접촉 시 알레르기성 접촉 피부염이 발생할 수 있어 이중 장갑 착용을 권장합니다.
작업장 환기 및 온도 관리
국소배기장치 가동 후 작업하며, 실온 20℃ 이하에서 보관해야 합니다. 습도가 높으면 산화가 가속되므로 제습기를 가동하고 밀폐 용기에 보관해야 합니다.
응급처치 및 사고 대응
피부 접촉 시 즉시 15분간 흐르는 물로 세척하고, 호흡곤란 시 즉시 신선한 공기가 있는 곳으로 이동합니다. 응급상황 발생 시 119와 화학사고 신고전화(064-730-8300)에 즉시 신고해야 합니다.
법적 규제사항 총정리
p-페닐렌디아민은 화관법 유독물질로 지정되어 취급기준량(연간 1톤) 초과 시 화학물질 취급시설 신고가 의무입니다. 또한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특별관리물질로 분류되어 작업환경측정(6개월마다), 특수건강진단(연 1회), 물질안전보건자료 게시 및 교육이 필수입니다. 위반 시 3년 이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 벌금이 부과됩니다.
꼭 피해야 할 위험 상황
다음은 p-페닐렌디아민 취급 시 절대 하면 안 되는 행동들과 위험 요소들입니다. 이를 무시하면 화재, 폭발, 중독 사고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산화제(과산화수소, 염소산 등)와 혼합 저장 시 화재 위험
- 40℃ 이상 고온 노출 시 유해가스 발생 및 자연발화 가능
- 습기 접촉 시 산화되어 검은색 변색 및 독성 증가
- 분진 형태로 비산 시 폭발성 분진운 형성 위험
- 산성물질과 반응 시 유독가스 발생으로 호흡기 손상
p-페닐렌디아민 위험성 등급표
GHS 분류에 따른 p-페닐렌디아민의 위험성을 등급별로 정리했습니다. 각 항목별 위험도를 확인하여 적절한 안전조치를 취하시기 바랍니다.
| 위험 분류 | 위험 등급 | 주요 영향 |
|---|---|---|
| 급성독성(경피) | 구분 3 | 피부접촉 시 중독 위험 |
| 피부 과민성 | 구분 1 | 알레르기성 접촉피부염 |
| 발암성 | 구분 2 | 발암 가능성 물질 |
| 수생환경 유해성 | 구분 2 | 수생생물 독성 영향 |